"58->50kg!" 몸짱훈녀 된 '실생활 다이어트 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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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나 두유 한 잔과 드셔도 좋고, 차를 마실 때 드셔도 좋고~
운동 전 후 드셔도 좋고~ ^0^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지난번의 고도비만 탈출기와는 또 다른, 보통 체중인 분이 더 예뻐보이는 핏으로 몸매를 다듬은 사례라 할 수 있겠어요.^^
갈수록 비만인구가 늘어나고있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가장 날씬한 나라에 속한다더군요. 그렇지만 다이어트에 대한 열기는 어느나라못지않죠. 그 이유는 아마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보다 '미용'을 위한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여겼기 때문이겠죠?
매스미디어의 영향으로 '표준몸매,표준체중'이 지나치게 마른 쪽으로 외곡되어있긴 하지만, 그것이 대중이 원하는 바이니 건강 포스팅을 하시는 많은 블로거님들도 대중성과 자신의 건강 철학 사이에서 많이 고민을 하실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
조금 더 날씬하고 예뻐지기를 원하시는분, 그러나 혹독한 다이어트가 아니라 생활속에서의 습관의 변신만으로도 얼마든지 예쁜 몸매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는데 좋은 사례라 생각되어 소개해드립니다.
실제로 이분과 만나 인터뷰를 해봤는데 정말 잘 드시고, 성격도 너무나 긍정적이고, 부지런하고 하시더군요.^^
58 ~> 50 kg 훈녀되는 실생활 다이어트 ㅎㅎㅎ '-')/"
- 아주 예쁜 여대생 - You-One님 ! http://cafe.daum.net/slim/3lyC/7984
첫번째 : 다이어트 전 몸무게 - 58kg!
작년 여름입니다~
57~8 kg 정도 될때인데 이뒤로 1~2키로가 더쪘었는데 사진을 찍어둔게 없네요. ㅠㅅ ㅠ ㅋㅋ;;;;
* 다이어트 후 : 뒤에 나옵니다.
두번째 - '비법? 운동법?'
"읽기 귀찮으신 분들은 아래에 번호 적힌 운동법만 보시면 됩니다.^^*"
운동은 많이 하는 타입이 못되요. 게으르기도 하고, 운동 매일 꾸준히 하는게 지키기 어렵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하하 ^^ 이건 그냥 다이어트 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라고 올린 제 생각입니다.
어떤 여자분이 비만으로 고생하시다 상담을 하시러 오셨데요. 대부분의 의사들은 누구나 알지만 실천하기 힘든 과제를 제시했다고 합니다. 운동을 하루에 1시간씩 일주일에 3번이상 하세요 등등....경제적 사정도 그렇고 의욕도 많이 떨어졌던 여자분에겐, 이 방법은 실천하기 힘든 것이었답니다.
그렇지만 아래의 이 기법은 관성, 혹은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는 뇌의 성질을 이해하고. 이것을 변화시키는 방법입니다. (무슨 말이신지 제가 잘 설명을 못했을수도'-';;_아래 글 보시면 이해 가실거예요)
이 기법을 사용하는 의사?상담사는 색다른 과제를 내주게 됩니다. 그 상담을 받은 여자분에게 주어진 과제는 단지 하루에 1분씩 티비보면서 제자리 걸음하기였습니다. 1분은 사실 그리 어렵지 않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도 그러시죠? 그렇게 1분씩 걸으면서 그 1분이 쌓인 날들이 모여서 그 여자분은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운동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꾸준한 운동을 몇개월 후엔 하게 되었고 건강한 자신으로 돌아갔다는 사례였습니다.
실제로 뇌 또한 이러한 시도를 위험으로 받아들이기보단, 차츰차츰 과제를 수행하고 적응하게 되는것이죠.
여러분도 운동을 하루에 1시간이상 꼭꼭 해야하고 , 어떤 날은 운동을 못해서, 혹은 음식을 좀 더 먹어서 작심삼일이 되거나. 속상해하시고 다이어트를 포기하시는 경우도 있겠죠? 이런 경우가 계속 되신다면 저처럼, 작은 운동을 시작해서, 님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게 중요합니다.
1분은 좀 너무하죠? ㅎㅎㅎㅎ-_-
운동법을 말하려다 삼천포로 빠졌네요-_-;;; 죄송합니다. ㅋ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모두들 다이어트를 성공하실수 있고, 그러한 실천이 어려우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갑자기 생각나는 얘길 적어봤네요. ^^*헤헤;
하시는 운동들과 병행하면 더 좋아요!!!!
1. 운동량 늘리기
"실생활에서 운동을 하자!"
그게 얼만큼의 효과를 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간단히 설명해 드릴게요.
하루 10분~20분 정도 활동을 더 하는 겁니다. 걷거나. 서있거나 그저 활동시간만 늘려주세요.
2. 남는 시간, 할수 있는 공간에서의 스트레칭 (저는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했습니다.)
제가 알바를 하면서 서있기도 꽤 많이 하는데요. 그 시간에 저는 스트레칭을 합니다.
다리 :<종아리>
한쪽무릎을 뒤로 접었다 피는 겁니다. 발뒤꿈치를 엉덩이 쪽으로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완전히 바닥에 내려놓지 마시고. 50번~100번쯤 하시고 발을 바꾸세요.
저는 바닥에 주저앉을수가 없어서 ㅋ 이 방법으로 가끔 시간을 때웠답니다.
횟수가 많아 보여도 저는 후딱후딱 빨리 하기때문에
몇분 걸리지도 않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종아리 이뻐지는데 좋은 것 같아요 ~ 알 방지도 되는듯.
<허벅지>
그리고 이건 여기서 보고 며칠전부터 실천하고 있는 방법인데요.
의자에 앉을때는 바른자세와 함께 무릎과 복숭아뼈를 꼭 붙이고 앉습니다.
의외로 신경이 많이 쓰이고, 힘이 들어가서 허벅지살 빠지는데 좋다고 하더라구요.
<다리전체 + 알>
그리고 다리 전체에 가끔씩 힘을 줍니다. 이건 방에 앉아 있을때 하면 좋은데요.
다리 전체에 자극을 주는 느낌으로 발끝까지 힘을 주세요~
종아리에서 허벅지까지 땡기도록 ^^*
하시면서 주물러 주시면, 아마 알도 사라지는듯????
허리: 공원 같은데 가면 원형 판위에 올라가서 허리 돌리는 거 있죠?
그런 것처럼 시간 날때 허리를 좌우로 비틀어 줍니다.
내 허리는 가늘어진다 가늘어진다. 생각하면서 ^^* 이게 손쉬우면서도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오래하거나 특히 뛸때하면 배가 땡겨서 아픕니다. ;;;
윗몸일으키기 하면서 비틀면 죽을것 같잖아요.
이건 내장지방이랑 허리살에 자극을 주면서 힘들지도 않아요~
팔 : 다들 하시는 대로, 좌우로 비틀기. 전 알바할때 티나지 말라고 소심하게 비틉니다.
그래서 사람들 눈치도 안보고 심심하면 비틀 비틀. '-' 소리없이 합니다.
다른것들에 비해선 효과가 그리 크진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주로 했다는 스트레칭은 아무대서나 남들 몰래몰래 할만한 거네요.
바쁘시거나, 운동시간 따로 못내시는 분들 한번해보세요^^*
<세번째 - '안먹지 않지만, 살 안찌는 얄미운 식습관!!!'>
모든 다이어트는 운동이 40% 식이요법 60% 라고들 합니다.
맞습니다. 제가 하는 저만큼의 운동으로는 다이어트라기보단 유지가 더 쉬울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식습관을 조절하면 힘들지 않고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1. 저는 6시 이후에도 먹습니다. 그대신 밥먹고 3시간안에는 절대 안자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좀 늦게 자는 편인데, 야식이 먹고 싶다면, 3시간뒤에 자야한다는 생각을 해보세요.
몇번은 배가 고파서 먹을 수도 있겠지만 새벽 5시에 잠들면, 필시 7시에 일어나는 건 하늘에 별따기
잠도 모자라서 하루가 피곤한 날을 몇번 겪다보면 야식욕구가 사그러들지 않더라도 자제 욕구가
늘어날 겁니다. ^^
2. 물을 먹기 힘들다? 물맛을 만들자. 그냥 물도 좋지만 일정이상 안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홍초를 조금 타 마십니다. 신걸 좋아하기도 하고 약간 심심할 정도로 타면 잘도 넘어가더라구요.
꼭 홍초가 아니더라도, 쟈스민 차라던가... 차종류 많잖아요. 그런것들을 이용하는 겁니다.
물 그냥 2l먹기 힘드니까, 이렇게라도 1l라도 먹어주면 소화되고 신체대사에 좋습니다. 헤에~
3. 간식을 적게 먹자. 먹고 싶은데 안먹으면 좋지만, 먹고 싶은데... 그럴땐 조금만 먹습니다.
예전엔 쌓아놓고 들락날락 먹었는데 지금은 먹고 싶으면 일단 참고, 안되면 사서 나눠먹고,
조금만 사서 혼자도 먹고. 그렇습니다. 간식, 간식은 간식이죠. 밥대신 먹음 안되요. 밥만큼 먹어도 안되요.
간식이 먹고 싶으면 나눠먹고 이쁨도 받고, 버리지도 않고 내 살들 띠어주는 기분으로 사람들과 간식을 나누세요.
4.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 중에는 생각보다 필요보다 조금 많이 드시는 경우가 있답니다. 그리고 빠르게요.
밥을 천천히 먹자. 말도 안하고. 먹기만 계속 먹으면 우리의 뇌는 30분 안에는 배부르단 생각을
못한다고 하죠? 말도 하고, 천천히 먹으면 아무리 먹어도 내밥은 아직도 많이 남았습니다.
남기면 좋겠지만, 그러지 않더라도 밥을 먹는 시간이 길어지면 더 많이 배부르게 먹는것 같으면서도
똑같은 양을 먹는게 됩니다. 실컷이지만 천천히 밥을 먹었는데 친구는 다 먹었는데 내 밥은 아직도. ㅎㅎㅎ
아 친구가 살찌는 소리를 들으면서 이만 수저를 놓는 것도. 오늘도 내살을 이만큼 덜었구나.ㅎ
5. 웰빙식을 사랑하자.
고기가 맛있죠... 저도 고기가 좋습니다.
그렇지만 건강에 좋은 것들도 맛이 좋은 것들이 많습니다. 같이 구워먹는 버섯이라던가...(고소해~말랑해~)
왜 이런 식습관을 들였냐면, 예전에 남자친구가 저를 살을 찌울려고, 맛있고 살찌는 부위만 저에게 주었습니다.
물론 애정이 담긴 치킨 튀김옷과 닭다리였을지언정... 맛있고 건강에 좋고 살안찌는 부위, 음식은 지가 먹고....흑...
우리 인간적으로 맛있고 살찌는 부위는 사랑하는 내친구들 가족들 사람들에게 양보하고
맛있고 살 덜 찌는 것들을 먹으시면 됩니다. 맛없는 풀떼기만 먹기 질리실 수도 있습니다.
맛있는 살 덜찌는 것들을 먹으면서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껴보세요!!!^^*
6. 집안에 먹을 것을 정리하자.
집에 먹을게 있으면. 먹습니다.
그게 본능이죠. 집안에 살찌는 몸에 안좋은 것들을 치우고, 먹어도 몸에 좋은 웰빙식을 채워놓습니다.
아예 없으면 안먹겠지만, 가족들때문에 뭔갈 먹어야 한다면 저는 그런 것들을 먹겠습니다. ㅎ
참기 어려워도, 뭔갈 먹고 있다면- 참는게 조금은 더 수월해질수 있습니다.
7. 혼자서 많이 먹을것 같을땐 거울을 친구 삼자.
외로울것 같아서가 아니라, 내가 먹는게 어떤 모습인지 보고 있다면,
좀 더 이쁘게, 아니면 적당히 먹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나 티비를 보고 있다면, 손으로 끈임없이 먹게 되죠? 얼마나 먹는지도 모르고, 내가 얼마나
볼이 빵빵해졌는지도 모릅니다. 그저... 먹는거죠. 우걱우걱. 쩝쩝. 그럴때 얼굴 앞에 거울을 두세요.
이쁜 척 좀 해가면서 어머 너는 먹는게 참 복스러운게 아니라 이쁘게 먹는구나.
과자를 먹거나 그럴때도 입안 가득 넣지마시고 하나하나씩, 드세요. 세가면서. 즐기면서 드세요.
배고파서 막 먹기보다, 즐겁게 행복하게 적당히 1 그리고 이쁘게 먹을 수 있게 거울을 친구 삼으세요 ^^*
8. 장금이 되기.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 많죠? 그 안에 뭐가 들어갔는지 생각하시면서 드시는 분 많이 계신가요?
저는 장금이가 되곤 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다보니, 궁금해지더라구요. 음식을 이것저것 잔뜩 먹으면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잖아요. 뭐가 들어갔는지 맞춰보고, 나중에 만들어보는 것도 재미있거든요.
음식맛의 비밀을 찾아서,.. 만들어서 혼자 먹지 말고, 나눠 먹어요.>_< 조금씩 음미하면서,
세상엔 맛있는 게 많으니 조금씩 음미하면서 먹어야, 더 많이 맛있는 걸 먹어보죠.^^*
제 식습관이 밥을 막 먹으라는 거라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될려나요?????ㅋㅋ'-';;;;
다이어트가 끝난 후에 적용하시면 더욱 좋겠네요...!!!!^-^;;히히히
After : 이렇게 다이어트 한 후 지금은?
1. 바지사이즈
짧은바지: 29 청치마 : m 흰색청바지:28
연청바지 : 28
2. 허리 사이즈
저희 집에 줄자가 없어서, 지금 잴순 없는데 23~24 정도 됩니다. '-')/;
숨쉬니까 배나오는거 보이네요. =ㅛ =;;;; (좀 징그러운가요? 허리 비틀기 하면 더 이뻐져요!)
3.그냥 사진들
다리 알 같은건 궁금하신 분 없으실까 했는데 없으시더라구요. ㅎㅎㅎ-_-;
저에겐 체형을 커버하는 코디가 필요한데요. 역시 하체가 두꺼우면 치마가 진리 인듯해요..ㅎㅎㅎ^^*꺅.
옷을 좋아하는 처자가...............그냥 한번 올려봤습니다.
그럼 열다사셔요^^/
생활 속 정석 다이어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