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하루 만큼은 먹고픈 것을 맘 것 먹어도 된다는 의미로 자유일, 혹은 휴식일이라 불리지요. 이는  한 주간 철저한 식이요법을 해 온 이에게 절식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줄어든 섭취 칼로리에 바짝 긴장한 몸의 저항하는 달래주기 위한 (후에 기고할 세트포인트 론) 목적입니다. 실제로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의 경우도 이 방법을 많이 쓰고 있죠. 
 이 방법 또한 좋은 방법일 수도 있으나 꼭 이 방법만이 정답은 아니랍니다.
평소에 철저하게 식단관리를 하고 주말에 그 스트레스를 푸는 자유일의 방식과 달리 평소에 건강한식사를 기본으로 하고 가끔 먹고픈 것들을 참지 말고 먹으면서 조금 더 길게 보고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어쩌면 더 안전한 방법일 수 있답니다. 이 경우라면 매일이 자유식이자 휴식일의 개념이 되는 것이죠. 단, 먹고픈 것들을 오전이나 낮에 '양' 보다 '맛'을 음미하며 즐기는 겁니다. 살을 빼기 위해 기름진 고칼로리 음식을 끊는게 아니라 건강을 위해 나쁜 음식을 멀리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더 자주 찾는다는 '날씬한 사람들의 사고'를 하는겁니다.  그리고 멀리보고 다이어트하고, 주변의 유혹(빠른 감량족들의 나름의 비법들)에 흔들리지 않고 쭈욱~가면 되는겁니다.^^(이것이 바로 셀러오식 '정석다이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