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는 주사 PPC - 부작용 위험에 다이어트/비만치료 금지 권고!
카테고리 없음
2010. 12. 29. 15:31
안녕하세요 셀러오입니다. ^^
보다 쉽게 살을 빼기 위해서, 부위별 비만을 개선하거나 체형을 다듬기 위해 남몰래 성행하고 있는 '살빠지는 주사' 많이 들어보셨죠? 오늘은 그것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이미 수개월 전 미국 FDA 에서는 일면 살빼는 주사로 통용되고 있는 PPC의 부작용 위험에 대해 경고하고 자신들은 절대 이 주사를 비만치료제로 승인한 적 없다며 사용을 경고했습니다. 주사부위에 영구적인 상처나 피부 변형이 올 수 있으며, 피하부위의 통증 등 수많은 제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늦은 감은 있지만 드디어 어제 뉴스를 보니 우리나라 식약청에서도 PPC 즉 살빼는 주사를 비만치료 용도로 사용 말것을 권고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클릭하면 뉴스가 뜹니다>
올해 들어 다이어트 시장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던 식욕억제제인 시부트라민 성분을 함유한 약품의 판매를 금지한데 이어 나온 기사로 적잖은 충격입니다. (그간 약을 먹고 시술 받은 사람은 뭐가 되노 ㅡ,.ㅡ^ ) 다음은 또 뭘까요?
저희 카페(http://cafe.daum.net/slim)에서 하고 있는 설문조사에 따르면 상당히 많은 이들이 일명 예뻐지는 주사인 보톡스 시술 처럼 PPC 시술이 상당히 광범위하게 행해지고 있음을 보입니다.
* 다음은 시중에서 흔히 하는 의존적 다이어트 방법들에 대한 설문 조사입니다.
- PPC 주사도 상당히 많은 이들이 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 좀 더 구체적인 설문입니다. PPC에 대한 만족도 설문이죠.
의외로 많은 분들이 이 시술의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편, 투표 하단에 보면 이것들을 통해 일시적으로 만족했어도 결코 한번 뺀 살을 유지하지는 못했다는 결과도 보이죠?
아픈 줄 알면서 맞는 주사이고, 부작용의 위험이 설마 내게 벌어질까 생각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기에 내년 말 즈음에는 사용 중지에 대한 최종 결정이 나오기 전 까지 PPC의 열풍은 그닥 식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비록 부작용을 감수하고도 예뻐지고 싶은 사람의 심정은 이해가 가나 매년 비키니 철만 되면 남용되는 약물과 주사는 이미 위험수위에 달한 것 같습니다. 평소 안정적인 식이요법과 활동량 늘리기로 몸매를 다듬어 가는 것은 어떨까요?
오히려 건강해지고 돈도 들지 않을까요?^^
* 어제 오늘 PPC의 비만치료 금지 권고와 관련한 많은 뉴스, 고발 프로그램이 쏟아지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좋은 프로를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시사매거진 2580 에서 약 15분에 걸쳐 PPC 주사에 대해 시원스럽게 까발린 내용입니다.
[MBC 2580 'PPC, 수상한 살빼기 주사' 방송 다시 보기]
http://www.imbc.com/broad/tv/culture/sisa2580/vod/index.html
* 로긴 안하고 바로 보기 클릭!
http://www.imbc.com/broad/tv/culture/sisa2580/vod/index.html
* 로긴 안하고 바로 보기 클릭!